언어와 관찰에 대해 특별한 시선을 가지고 계신 박현주님의 블로그는 내가 가진 즐겨 찾기 중에서도 단연 훈장감이다. 블로그를 통해 작업 중이란 사실은 알았지만, 8월 9일에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Froken Smillas Fornemmelse For Sne, Smilla's Sense of Snow' 은 소설을 끊은지 오래된 패인의 금
단현상에 적잖은 부채질이다. 구색이 없어도, 아직 200여 페이지나 남은 텍스트가 있어도 서두르지 않을 수 없는 호기심이 생긴다. 아직 독서하지 않은 것보다 아직 사지 않은 것이 더 즐거운, 따라서 오랜만에 낭만적으로 책방에서 느긋하게 뽑아들 작정이다. 물론 최근 두달동안 느긋한 날도 없었고, 한가할라치면 잠과 조우하기 바뻤으니 난 언제나 바쁘고 핑계가 많은 놈이 되었지만, 간만에 가을이니...
sense of snow 를 맘대로 이해하고 나름대로 생각을 세우고 널리 ID 함으로써 독서와 구매의 친밀감은 어느 금단현상보다 독하다. 금단현상이 머리를 아프게 하고, 모름지기 심장은 가슴이 아니라 발바닥에서 뛰어야 하는 세계를 깨닫는 요즘, 박현주님의 말 '짧지만 세상에서 가장 긴 글자들이 언제나 제목인 것입니다.' 또한 짬나는 퇴근 길 강변북로에서 젖을 충분한 상념꺼리이다. 긴 상념과 금단현상을 위해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을 권한다.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답글에 주소를 남겨주시면 남겨주신 곳으로 책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정보보호를 원하시면 secret 으로 남겨주셔도 되고...
책 소개

sense of snow 를 맘대로 이해하고 나름대로 생각을 세우고 널리 ID 함으로써 독서와 구매의 친밀감은 어느 금단현상보다 독하다. 금단현상이 머리를 아프게 하고, 모름지기 심장은 가슴이 아니라 발바닥에서 뛰어야 하는 세계를 깨닫는 요즘, 박현주님의 말 '짧지만 세상에서 가장 긴 글자들이 언제나 제목인 것입니다.' 또한 짬나는 퇴근 길 강변북로에서 젖을 충분한 상념꺼리이다. 긴 상념과 금단현상을 위해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을 권한다.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답글에 주소를 남겨주시면 남겨주신 곳으로 책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정보보호를 원하시면 secret 으로 남겨주셔도 되고...
책 소개
Trackback URL : http://drunkenstar.x-y.net/tt/trackback/239
Trackback RSS : http://drunkenstar.x-y.net/tt/rss/trackback/239
Trackback ATOM : http://drunkenstar.x-y.net/tt/atom/trackback/239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찐 2005/09/01 23:2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재밌어 뵈는 책이군요. 읽어보고싶넹..
스킨, 이게 더 나아요. ㅋㅋㅋ
Jack 2005/09/02 12: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선물해줄께...
비밀방문자 2005/09/02 12:4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Jack 2005/09/05 18:3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선물 되었습니다.
독후감 쓰세요...^^
지미 2005/09/07 16: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도 선물 주오. 12일 내 생일- 결혼 후 태양력에 길들여 지더군. -에 맞추어 주구려. 주말이나 당일 시간이 허락한다면 함께 저녁시간을 보내주어도 좋소.
Jack 2005/09/07 16: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주소 남겨라~ 12일은 안된다. 벌초 가야한다. 안가면 죽는다. 올 추석은 강원도에서 보낸다. 가족 별장을 지었다는데 거기까지 간다는게... 거참 괴롭다. 11일은 늦게까지 일한다. 금요일이면 가능하다... 홍대에서 보자...
지미 2005/09/07 17:2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함 고려해 보고, 내일 결정할 수 있도록 해보지.
비밀방문자 2005/09/07 23: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비밀방문자 2005/09/10 02: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iSLANd 2005/09/10 11:5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기저기서 책소개를 보게 되는군요. ^^
이미 읽어보고 싶은 책 목록에 올라가 있는데 조만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책선물 정말 주시나요? ^^;;
Jack 2005/09/10 13: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네... 정말 선물 드려요...^^ 댓글 남겨주세요~~
비밀방문자 2005/09/12 00: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Jack 2005/09/15 13: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윗 분들에게 모두 선물 드렸습니다...^^ 가을 입니다...
요의리 2008/06/27 10:5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지금도 선물해 주시나요?
DrunkenSTAR 2008/06/27 14:59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ㅋㅋㅋ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