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 운영되는 '아신역 대합실']
조막만한 볕에 노곤함을 느끼던 기다림이 오직 홀로인 곳, 바튼 잠이 다리를 움찔거리며 깨어 봄 직한 거울 속 벤치... 너를 꾸던 나의 꿈은 볕 곁에 내 놓은 벤치처럼... 홀로다.
홀로, 따뜻하게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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