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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DrunkenSTAR: 집회를-거두고-촛불항쟁으로-가야-할-때다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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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빤스 속까지 정치적일 때 자유로우며 현실을 직시할 수 있다. 희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할 때 생긴다.</subtitle>
  <updated>2009-10-06T10:17:11+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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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ArcadeFire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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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rcadeFir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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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8-07-03T02:42:1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님이 말씀하시는 &amp;quot;강철 대오&amp;quot;가 &#039;물리력을 갖춘 대오&#039;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제 이해가 맞다면, 그 &amp;quot;강철 대오&amp;quot;는 경찰의 물리력에 실질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젊은 남성들로 구성될 것이고, 님이 언급하신데로 &amp;quot;유모차&amp;quot;와 &amp;quot;촛불소녀&amp;quot;는 그 대오로 부터 배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님은 그들에게 성급해보이는 &#039;작별 인사&#039;까지 하고 계십니다.

저는 군대 경찰 등의 고도로 조직화된 물리력을 소유한 이명박 정권이 두려워하는 것은 항쟁자들의 (공격적인) 물리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젊은 남자들이 아무리 쇠파이프와 화염병 등으로 무장을 해서 &amp;quot;강철 대오&amp;quot;를 갖추더라도 그들이 소유한 물리력에 비하면 그것은 정말 새발의 피일뿐입니다. 그것으로 젊은 남자들이 거리에서 아무리 고립된 항쟁을 해봐야 &amp;quot;이명박 정권을 간지럽&amp;quot;히는 결과 밖에 초래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공격적인 물리력이 이명박 정권에 입히는 타격보다는 우리의 대오를 고립시키며 스스로에게 미치는 타격이 더 크지 않을까요?

우리가 이미 경험에서 확인하였듯이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유모차와 촛불소녀 등 보다 광범위한 계층, 연령이 전국적 범위에서 형성하는 &#039;촛불대오&#039;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 역시 구체적인 상황에서 적(?)은 구체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님의 &amp;quot;폭력과 비폭력 거리에서 결정할 것&amp;quot;이라는 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일반화 시킨듯 보이는 &amp;quot;항쟁을 할 강철 대오&amp;quot;의 주장에서는 &#039;조급함&#039;이 느껴집니다. 비록 그것이 &amp;quot;상상력이고 감수성이다&amp;quot;라는 것에 심정적으로 동의하더라도 말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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