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얼굴을 한 자본주의도 결국은 온전한 자본의 지배를 의미 하며, 그 패해 또한 비인간적인 이해를 통해 부조리에 복무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사람 얼굴을 한 자본주의, 이것을 현실적 지지라고 하지만 사실은 패배주의를 양념한 비판적 지지의 지류일 뿐이란 생각 입니다. 비현실적이라고 하는 이상주의가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과정의 위대한 도그마이며 이로 인해 세상을 바꾸자는 구호에서 정책과 체제 변화의 실제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중요한 건 본인은 진보라고 간주하면서 찍을 사람이 없다는 세력 위주의 생각만으로 진보라는 자신의 성향이나 사상을 가볍게 버리고 마는 저항 불능의 심장에 의지의 산소를 불어 넣는 것 입니다. 진보라는 것 복잡한 이데올로기가 아닙니다. 자본과 시장을 위해 눈물 흘리지 않고 약한 사람, 소외된 사람을 위해 진정으로 눈물 흘리는 사람 얼굴을 한 사람이 진보 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정확히 권영길을 얼굴로 한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상주의, 비현실적이라서, 세력이 아직 약해서 지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기와의 싸움이 지루하니 스스로 킴스클럽에서 처분을 기다리는 자반고등어가 되겠다고 자기 포기 선언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누구도 하지 않은 일이 아니라 누구라도 해야 세상은 천천히 진보합니다. 적어도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는 명백히 현실을 반영하고 세상이 변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진보라고 생각 합니다. 비전이라 얘기하지만 사람을 희망으로 향하게 하는 나침반은 없고 다채로운 부패와 단일화, 대립각만 있는 정치 현실에서 꾸밈 없고 끊임 없는 진보와 공평하고 사심 없는 노동을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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