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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30 쇠고기 협상 설거지론 by DrunkenSTAR
노무현 정부가 문구까지 다 마련하고 협상도 다 진행해 놓고 정치적 판단 때문에 도장 찍는 일을 이명박 정부한테 떠 넘겼다는 논리다. 앞으로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이 다 해놓은 정책들, 이를테면 되지도 않는 747 을 하기 위해 한미FTA 가 절대 필요한 논리도 어쨌든 노무현이 저질러 놓은 한미FTA 이니 역시 설거지 되겠다는 말과 같다. 이 무슨 강남 땅부자가 파출부 하겠다는 소리인고. 허허.. 설거지를 무슨 허드렛일로 아는 강부자 고소영 정권의 안락함 되겠다. 아침밥 먹고 그릇은 그대로 씽크대에 쳐박아 두고 부랴부랴 출근해야 하는 우리 맞벌이 부부들이 파김치가 되어 퇴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게 씽크대에 쳐박힌 설거지 되겠다. 먹고 살려면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설거지 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생활로 깨달아 버린다. 식모나 파출부를 쓰는 강부자 정권이 절대 알 수 없는 우리네 생활 되겠다. 노무현이 저질러 놓은 것을 마지 못해 설거지 해준, 그 허드렛일을 대신 해줬다는 변명은 설거지 자체를 너무 비하하는 것 아닌가. 허허.. 제 식구 먹여 살리려고 남의 집 설거지를 해주는 이 거룩하고 숭고한 노동자인 우리네 파출부 아주머니며 제 식구의 먹고 삶에 있어서 설거지가 기본일 수 밖에 없는 것을 평생토록 몸소 실천하시는 우리네 어머니의 고귀한 삶의 한 부분을 너무 하찮게 보는 것 아닌가 말이다. 역시 명박스럽다.
2008/07/30 00:52 2008/07/30 00:52
DrunkenSTAR 가 씀 jackrh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