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었을 때는 탄핵으로 죽이고, 자연인이 되니 진짜로 죽여 버린 놈들이 가장 먼저 애도하는 야만의 시대를 보라. 그가 대추리, 한미FTA, 좌파신자유주의로 죽기 전까지 뇌물스캔들로 실망을 안겨 주었지만 수백명을 학살하고 수천억원을 해먹은 전두환, 노태우도, 지금 이 시간에도 민중을 탄압하는 이명박도 인간이랍시고 살아 있는데. 그는 오늘 아침에 뛰어 내렸으나 이미 그전에 떠밀려 절벽 아래로 떨어진 사람이다. 5명을 산채로 불속에 떠밀어 태워버리더니 이제는 집 뒤 절벽에서도 밀어 버린다. 인간을 이렇게 악랄하게 다룰 수 있는 인간성이 과연 인간성이란 말인가. 아무말도 필요 없다. 그의 죽음이 슬프다. 스스로를 버린 그의 깨끗한 영혼 때문에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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